직물의 일대 생산지 '이치노미야'에서 아트 여행
1일
여정
1일차
모직물 산업이 활발했던 이치노미야시에서는 거래에 관한 상담을 할 때 찻집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느 날 찻집 주인이 커피와 함께 무료로 간식을 곁들여 주었는데, 그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모닝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음료 가격으로 빵이나 계란 등을 먹을 수 있는 모닝 서비스는 시내 대부분의 찻집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렌터카 또는 택시
이치노미야시 출신의 서양화가 미기시 세츠코의 업적을 기려 생가 터에 미술관이 세워졌습니다. 미술관 곳곳에 미기시에 관련된 디자인으로 잘 꾸며져 있어 매우 세련된 건물을 자랑합니다.
미기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이 그림과 마주하며 생명력 넘치고 힘찬 작품을 계속해서 그려왔습니다. 그녀의 귀중한 작품을 전시한 상설전과 볼거리 넘치는 기획전이 인기가 있습니다.
자동차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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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는 에도 시대 때부터 현존하는 저택 '미나토야'에서!
이 건물은 미노지의 역참 마을 '기주쿠'에서 직물 중매 상인으로 번창했던 '미나토야 분에몬 저택'입니다. 150년 된 건물로 메이지 24년(1891년)의 노비대지진에도 붕괴되지 않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고풍스러운 가옥 내에서 일본의 가정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 이치노미야시 오코시 츠츠미마치 33-1
자동차2분(도보 11분)
이 자료관이 위치한 곳은 과거 가도였던 곳으로 활기찬 역참 마을인 '오코시주쿠(起宿)'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생생한 디오라마와 실물 전시를 통해,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을 알기 쉽게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료관 옆에는 거상 하야시 가문의 고택과 정원이 있어 내부를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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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하야시 가문
자료관에는 별관으로 국가등록문화재인 옛 하야시 가문의 주택과 정원이 있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춘하추동의 사계절 경치를 즐기실 수 있으며, 다과회, 연주회, 미술전 등의 행사도 개최됩니다.
가족 단위나 소인원를 위한 체험 워크숍에서는 '맷돌 말차', '남빛 염색', '교호 코끼리 주머니', '십이간지 흙구슬에 그림 그리기' 등을 유료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체험할 수 있는 메뉴가 다르므로, 자료관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맷돌 말차 체험 1시간
(가족, 소인원 대상)
주소: 이치노미야시 오코시 시모마치 211
자동차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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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코기리Ⅱ
비슈(오와리 지역의 옛 지명) 산지의 상징인 '노코기리(톱날)형 지붕 공장'. 시내에는 톱날형 지붕의 공장들이 약 2,000곳 이상 넘게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장 폐쇄 등의 영향으로 해마다 그 모습이 사라져 가는 가운데, 톱날형 지붕의 공장을 남기고자 '노코기리Ⅱ'가 사용하지 않게 된 공장을 아트 갤러리로서 재이용하고 있습니다.
- 07
- 카페 YUT＠CAFÉ
노코기리Ⅱ의 옆에 위치한 카페 'YUT＠CAFÉ'
케이크는 모두 오리지널! 공장을 그 모습 그대로 리노베이션한 힐링 공간입니다.
자동차12분
- 08
- Re-TAiL（리테일）
일본을 대표하는 직물 산지 이치노미야시에 있는 리테일 빌딩은 시내 제조사의 고품질 천을 모아 판매하는 숍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통되지 않는 특수한 천이나 실이 갖추어져 있어, 먼 곳에서도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기념품으로는 오와리의 천을 패치워크로 만든 귀여운 넥 스트랩을 추천합니다!
- 09
- 주변에서 디너
맛집 체크!
- 이치노미야 브루어리
아담한 분위기의 마치 비밀기지와도 같은 분위기의 카페&펍. 가게 사장님이 엄선한 크래프트 맥주로 여행을 마무리!
